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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의 집밥은 분홍소세지쌈이에요
오후 3시 넘어서 아주 늦은 점심을 먹었네요 ㅎㅎ



계란물에 물을 조금 넣어줬는데
엄청 물거졌네요
다음엔 물은 안 넣는 걸로 ㅋㅋㅋ

분홍소세지는 일주일에 2~3회는 먹는 너한테는 청양고추와도 같은 존재예요
언제든 먹을 수 있게 집에 항상 있어요
먹을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
굽고 후라이팬에서 먹는 분홍소세지가 제일 맛있는 거 같아요 ㅋㅋ

집에 있는 반찬에
깻잎이랑 당귀가 좀 남아 쌈으로 점심을 해결했네요 ㅎ
고기 대신 분홍소세지로 대체했는데
맛있네요


깻잎이랑 당귀가 안 어울릴 거 같은데 의외로 괜찮아서 놀랬어요
오늘도 이렇게 집에서 한 끼를 맛있게 먹었네요
매일 한 끼씩이라도 블로그에 기록하고 싶은데
생각보다 너무 어렵네요
굉장히 부지런해야 한다는 걸 새삼 느끼네요
내일은 선거가 있으니 일찍 투표하고
놀러가야겠어요!!
모둠들 투표합시다 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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