🍔 이태원 자코비버거 내장파괴버거 솔직후기 (32900원)

서울 맛집

삭이 2025. 5. 2. 23:19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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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!
오늘은 이태원 수제버거 맛집 자코비버거에서 먹은
내장파괴버거 솔직 후기를 공유해볼게요.

📍 이태원 자코비버거 매장 분위기

매장은 전체적으로 어둡고 시크한 무드!
미국 분위기 나는 그래피티와 조명이 인상적이었어요.

테이블 간 간격이 넓진 않았지만,
전반적으로 웨이팅 없이 앉을 수 있었어요.

우리는 이날 내장파괴버거를 주문!
가격은 32,900원. 둘이서 하나 주문해도 양이 어마어마합니다.

기본 버거류는 1만원대 중반이고,
내장파괴버거는 버거계의 끝판왕 느낌!

햄버거 탑처럼 쌓여있는 패티 + 해시브라운 + 베이컨 + 양파링 + 소스…
진짜 높이만 20cm쯤 되는 듯 했어요.

첫인상은 그냥 “와… 이걸 어떻게 먹지?”

정말 자극적인 맛인데,
고기맛보다 소스 + 향신료 맛이 강하게 느껴졌어요.
(약간 커리 베이스 느낌?)

그래도 먹는 재미는 확실한 버거였고,
튀김류 재료 퀄리티는 전체적으로 괜찮았습니다.

두 손으로 들 수도 없어서,
칼로 2등분해서 나눠 먹었어요.
속 재료가 워낙 많다 보니 무너지는 건 기본 ㅋㅋ

항목평점 (5점 만점)